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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후딱 내려오소 ~!!'

 

구수한 사투리가 정감을 줍니다.

오늘은 전남 고흥에 가맹점 계약을 위해 내려왔습니다.

축하해 주세요 ^^

 

 

 

★맛의고장

전남은 프랜차이즈가 성공하기 정말 어려운 곳입니다.

 

왜냐하면

5천원짜리 백반도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.

그래서 이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 잡으려면 정말 맛있지 않으면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.

 

 

★결정Story

족발장사를 하려고 많은 업체의 족발을 맛보았다고 합니다. 맛으로 승부를 해야 하기에

준비기간만 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.

 

족장보성점에 가서 맛을 본후에

'무릎을 탁~!' 치게 만드는 고소하면서 쫄깃한맛 ....

 

이 맛이면 까다로운 고흥 사람들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.

점포까지 계약을 하고 빨리 내려와 계약하자는 예비점주님의 호탕한 성격과

구수한 사투리를 들으면서 기분좋은 8월을 시작합니다.